실시간 뉴스
  • <창업이 희망이다>낙찰률 평균91% 고수익 매력…인건비 없어 관리비부담 최소
스내피옥션출품대행
최근 쇼핑몰이 많이 생기면서 인터넷 비즈니스도 복잡ㆍ다양화 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유통-판매-운영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어낸다면 어렵지 않게 성공의 길로 갈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창업아이템은 ‘스내피옥션 출품대행 서비스업’. 약 5년 전 미국에서 탄생한 출품대행 비즈니스를 일본이 도입, 확대 성장시킨 것이다. 이 사업은 고객이 팔고 싶은 물건을 스내피옥션즈 가맹점으로 가져와 점포에 맡기면 점포 담당자가 일본 전국의 6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인터넷 옥션에 출품을 대행해주는 것이다. 각 가맹점에서는 풍부한 지식을 갖춘 옥션 책임자가 고객의 물품 판매를 전문적으로 도와준다. 옥션과 관련한 다양한 상담도 가능하다.

현재는 일본 도쿄의 메구로, 고마자와, 후카자와 등 3개 지역에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이제 막 도입기에 들어선 아이템이기 때문에 미래 성장가능성이 크다. 특히, 인터넷 구매고객이 증가하고 온라인을 통한 사업의 파이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인터넷을 통한 출품대행 사업은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블루오션이다.

이 아이템은 사업 구성이 간단명료하기 때문에 운영이 편리하다. 미경험자라도 충분히 운영 가능하며 낙찰률이 평균 91%에 이르는 등 수익성 또한 좋다. 개인이 출품하는 것보다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낙찰 받을 수 있고 합리적인 거래로 출품자와 점포, 낙찰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다. 또한, 노동집약형 비즈니스가 아니므로 사업운영이 간단하고 인재채용이나 관리로 곤란을 겪지 않아도 된다. 오너 1명과 아르바이트생 1명만으로도 충분히 점포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그러나 오늘날 소비문화의 변화로 맞벌이 부부와 같이 쇼핑시간이 없거나 쇼핑하기를 좋아하지 않는 독신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취향을 판단해 주요고객의 물품도 선별해야 한다. 단순히 열심히 하거나 고객을 끌기 위한 홍보성 전략에 집중하기보다는 방문한 고객의 물품을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려는 서비스정신이 투철해야 한다. 고객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하는 창업 아이템인 셈이다.

이 아이템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내피옥션즈 가맹점주로 창업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이곳에서는 점포를 개업하기 전 옥션 출품계획, 사진 찍는 방법, 카피라이팅, 코멘트 작성법 등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자는 2주 간의 연수를 통해 가맹본부의 독점 출품 노하우와 옥션 데이터에 따른 접객, 출품 작업이 모두 흡수 가능한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어 비교적 안전한 창업을 할 수 있다.

가맹점을 하기 위해서는 가맹비로 약 4000만원과 보증금 500만원, 로열티 1500만원 정도가 들어가나 이 곳에서 시스템을 배운 뒤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형 인테넷 판매대행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식을 권장하고 싶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내피옥션즈(www.snappyauctions.net)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전=이권형 기자 @sksrjqnrnl>kwon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