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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두리, “아인이는 코코몽을 좋아해”
최근 ‘슈퍼 대디’로 등극한 축구선수 차두리의 ‘C로그’가 화제다.

지난 9일 인터넷 사이트 NATE의 ‘C 로그’에 차두리가 올린 글이 ‘today’s 추천 C로그‘에 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날 차두리의 C로그에는 “아인이가 요즘 뽀로로 보다 코코몽이라는 프로를 더 즐겨본다. 코코몽은 소세지다... 그의 친구들은 모두 야채, 채소, 계란 같은 것이다. 근데 유독 덩치 큰 무가 눈에 띄었다. 그 덩치큰 무의 이름은 다름이 아닌 두리! 덩치가 코코몽 친구들 중에 제일 크다”며 “더 신기한건 두리는 쉬는 시간에 축구를 즐겨한다는 것이다. 우연일까? 암튼 코코몽 보다가 아인이가 두리 라고 소리지르는 소리에 깜짝 깜짝 놀란다. 아빠 이름이 두리 인줄은 아직 모르는 듯한 눈치다 암튼 코코몽 덕에 우리는 편하게 밥을 먹을수가 있어서 정말 좋다. 두리 화이팅!”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코코몽 두리 검색해보고 소인줄 알았어요. 무였군요”, “저희 아이도 요즘 코코몽2에 빠져있어요..코코몽이 발명한 로봇, 로봇콩에 푹 빠져있지요”, “로보콩 나오면 완전 대박입니다! 환호성”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차두리의 말에 공감했다.

한편 차두리는 최근 두 아이들을 돌보는 사진을 공개하여 사람들에게 ‘슈퍼대디’, ‘스포츠계의 딸바보’ 등으로 불리우고 있다.

이슈팀 홍아란기자/ ent@issu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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