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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슈퍼, 업계 첫 ‘상생 사이트’ 오픈
상품입점·수수료등 상담
롯데슈퍼가 유통업계 최초로 중소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사이트를 개설해 주목된다.

10일 롯데슈퍼는 1700여개 협력사에 대한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와 상담, 소통 채널을 강화한 동반성장 사이트 ‘윈윈 롯데슈퍼’(winwin.lottesuper.co.kr)를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롯데슈퍼 동반성장 사이트는 ▷동반성장펀드, 네트워크론, 전도금 등 금융지원제도 ▷교육, 인력, 소모품 구매 지원 서비스 ▷판매상품 입점 상담, 수수료 결정 등 상품 및 행사상담 ▷공정거래 및 윤리경영 신문고를 통한 감시체계 구축 ▷롯데슈퍼와의 소통광장 등 총 5개 코너로 구성됐다.

롯데슈퍼가 시행하는 금융지원제도는 기업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2~2.5%의 우대금리로 운영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펀드, 1%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론, 상품 납품 이전에 대금을 지원하는 선급금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롯데슈퍼 측은 상품 입점이나 수수료 등에 대한 상담을 동반성장 사이트 내에서 제공하고 있어 지방에 위치한 협력사가 롯데슈퍼를 방문하는 등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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