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이 없는 그날까지’를 슬로건으로 유방암 예방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매년 10월 동안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국지엠은 젊은 여성층에 인기가 높은 스파크 모나코 핑크 색상 차량을 청계광장 행사장에 전시한다. 이경애 한국디엠 마케팅담당 전무는 “2009년부터 쉐보레 스파크가 꾸준히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너럴모터스(GM)도 쉐보레 브랜드 100주년을 맞이해 한국, 미국 암협회와 손잡고 유방암 예방을 알리는 이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10월 한달 동안 GM 디트로이트 본사 르네상스센터 건물 최상단에 핑크 리본을 상징하는 LED 조명을 설치해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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