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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중증 장애아 보조기구 지원
서울시는 만 19세 미만 중증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자세유지 보조기구 대여 및 리폼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을 받아 중증 장애아동에게 휠체어, 맞춤형 자세유지 이너시트, 유모차 등을 12개월 동안 빌려주고 연 3회 새로 제작해 줄 예정이다.

보조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국가구 평균 소득 5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는 대여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게 된다.

전구가구 평균소득 50% 이하에는 매달 서비스 가격 10만원 중 9만원을 정부지원금으로 지급하고, 50% 이상 120% 이하일 경우 8만원, 120% 초과일 경우 6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지원을 시작한 서울시는 9월말 현재 장애아동을 둔 600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을 출범시켜, 맞춤형 자세유지 보조기구 렌탈을 비롯, 인터넷 게임중독 치료, 장애인 돌봄여행, 아동리더십증진 등 12개 분야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문의는 각 지역 주민센터나 서울시 복지정책과(02-3707-9198, 9195) 또는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02-2011-0572∼0574)에 하면 된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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