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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 ‘사랑의 버디’ 동참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7일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개막하는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크리스티 커, 김인경, 미셸 위 등 유명 선수들이 본대회 중 버디를 할 때마다 미화 100달러씩(이글은 미화 200달러)을 적립해 저소득층을 위한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부하는 ‘사랑의 버디’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공식 환영 만찬식장에서 이번 대회 명예 홍보대사인 크리스티 커는 ‘사랑의 버디’ 동참과는 별도로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승유 미소금융재단 이사장(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선뜻 사랑의 버디에 동참한 크리스티 커 선수에게 감사하고, 이렇게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받아 기쁘다”라며 대회의 건승을 기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7일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개막하는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본대회 중 버디를 할 때마다 미화 100달러씩(이글은 미화 200달러)을 적립해 저소득층을 위한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부하는 ‘사랑의 버디’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공식 환영 만찬에 참가한 (좌측 왼쪽세번째부터) 신지애, 박세리, 김승유 하나금융지수 회장, 대회 명예홍보대사인 크리스티 커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적립된 기부금은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곤란한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ㆍ운영자금 등 자활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 등에 사용돼 어려운 이웃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하남현 기자 @airinsa>
/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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