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5일 허남식 부산시장이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김성옥 중앙회장)의 ‘매니페스토 실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양성 평등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선 지방자치단체장을 격려하기 위해 이 상을 마련했다.
연맹은 배심원단을 구성해 16개 시·도 자치단체장의 여성정책 분야 공약이행과추진상황을 심사한 결과 허 시장을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 자문위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