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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상품권 싸게 줄게" 소셜커머스 업체 상대 35억 사기 3명 검거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커머스 업체 대표들에게 상품권 교환권을 헐값에 판다고 속여 거액을 받아 챙긴 일당이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5일 사기 혐의로 김모(33)씨 등 3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 1월1일부터 5월20일까지 상품권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박모(30)씨 등 소셜커머스 업체 대표 70명에게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과 이면계약을 해상품권 교환권을 시가보다 35% 싸게 공급할 수 있다”고 속여 35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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