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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사 백동수’ 화려한 액션신, 시청률 상승 견인, 1위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시청률이 화려한 액션신에 힘입어 큰 상승폭을 보였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는 전국 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이는 4일 방송이 기록한 15.3%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 특히 이 날 유승호와 지창욱의 화려한 액션은 홍대주의 최후와 함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인 반란을 시작한 홍대주(이원종 분)는 여운(유승호 분)에게 세손(정조)의 숨통을 끊을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여운은 오히려 세손에게 홍대주의 역모사실을 밝혔다. 이어 여운은 백동수(지창욱 분)과 함께 홍대주의 반란 세력과 맞서 싸웠다. 여운과 동수는 마지막까지 잔당을 제거했지만 조총부대 앞에서 손을 쓸 수가 없었다. 절체절명의 순간 황진주(윤소이 분)의 화살이 조총부대를 쓰러뜨렸고 흑사모(박준규 분)와 황진기(성지루 분)가 때맞춰 나타나 이들을 도와 역모를 막아낼 수 있었다. 반란의 주모자인 홍대주와 그의 아들은 참형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방송말미 병상에서 일어난 양초립은 영조에게 “흑사초롱의 천주인 여운을 제거해 나라의 기강을 바로잡으소서”라는 상소를 올려 이는 앞으로 새로운 갈등의 축이 될 전망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11.0%, KBS2 ‘포세이돈’은 5.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슈팀 박상준기자/ sjstudio@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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