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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축구 정대세 해트트릭, 보훔 5-3 역전승
북한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정대세(보훔)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독일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정대세는 1일(현지시간) 밤 독일 잉골슈타트의 ‘아우디 스포르트 파크’에서 열린 잉골슈타트와의 2011-2012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지고 있던 전반 37분 만회골을 시작으로 후반 6분 추격골과 후반 43분 역전 결승골까지 쏟아내 5-3 역전승을 이끌었다.

정대세는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적어 득점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2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전반 37분 이누이 다카시의 패스를 받아 자신의 시즌 1호골을 성공시켰다. 정대세는 후반 6분 1-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안드레아스 요한손의 패스를 받아 스코어를 2-3으로 줄였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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