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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기관 기피영역 창업·장기시설투자 적극 지원”
김현태 중진공 융자사업처장


중소기업진흥공단 김현태(50·사진) 융자사업처장은 “중기 정책자금은 중소기업의 건강성을 바탕으로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집행되고 있다”고 말한다.

김 처장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재무실적 및 담보 위주의 대출관행 때문에 민간 금융권 활용이 어려운 기업에 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순 자금심사나 융자지원이 아닌 중소기업의 경영ㆍ기술 활동 전반에 대한 기업 건강진단을 기반으로, 경쟁력 향상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맞춤 연계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실패영역에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미래 성장성이 있는 기업을 선별, 집중 지원해 우량기업으로 견인하는 것이 정책자금의 역할인 만큼 금융기관 기피영역인 창업ㆍ기발기술사업화ㆍ장기시설투자ㆍ사업전환 기업에 정책자금이 중점 지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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