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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사 5개 저축은행 4326억원 적자
증권시장에 상장된 5개 저축은행이 지난해 4000억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서울, 솔로몬, 진흥, 한국 등 4개 저축은행과 코스닥시장의 푸른저축은행 등 5개 저축은행의 ‘2010 사업연도(2010년 7월~2011년 6월)’ 영업손실은 3068억원으로, 전년 1922억원에 비해 59.6% 급증했다.

당기순손실도 1982억원에서 4326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서울, 솔로몬, 진흥, 한국 등 4개사는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됐다. 푸른저축은행의 경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84.47%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89.20% 증가했다.



<최진성기자/@gowithchoi>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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