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코리아(대표 홍순성)는 중ㆍ상급자를 중심으로 한 골퍼의 높은 수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젊은 감각의 ‘XXIO(젝시오) 포지드 단조 아이언’을 새롭게 출시한다.

젝시오 포지드 아이언은 젝시오의 비거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뛰어난 방향성과 편안한 사용감에 부드러운 타구감까지 한층 더 진화한 모델이다.

페이스에 신소재 ‘HT1770’을 사용해 극박 페이스를 실현, 높은 정확도는 물론 큰 캐리를 자랑한다. 또한 카본 샤프트의 바이어스층에 진동흡수성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프리플레이그’를 사용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실현했다. 롱 아이언부터 쇼트 아이언까지의 페이스 길이를 짧게 한 페이스별 플로 설계로 조작성을 높인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 또 프로와 상급자들이 다루기 쉬운 안정감 있는 형태로 스윙 시 편안한 자세로 볼을 휘감는 느낌을 실현했다.

젝시오 포지드 아이언은 단조 아이언과 주조 아이언의 특성을 모두 함께 가지고 있는 새로운 설계라고 말할 수 있다.

헤드의 보디는 단조로 제작해 단조 아이언의 가장 큰 특징인 타구감, 즉 손맛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했고, 페이스는 단조 공법으로 제조한 특수강(크롬바다듐)을 채택해 기존 주조 아이언들의 강점인 비거리와 방향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제품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던롭스릭슨 소속의 김보경은 “지금까지 선수생활을 하면서 여러 아이언을 사용해봤지만, 젝시오 포지드 아이언은 비거리 성능은 물론, 방향성 그리고 짜릿한 타구감을 모두 만족시키는 진일보된 아이언”이라고 평했다.

두 가지 제법의 아이언의 장점만을 극대화해서 설계된 젝시오 포지드 아이언은 진정한 하이브리드 정신의 제품이라 말할 수 있다. 카본 220만원, 스틸 180만원. (02)3462-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