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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1보고 싶지만 갈길이 막막?’ 육ㆍ해ㆍ공 총동원된다
오는 10월 14일 F1 대회를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다양한 교통편 마련으로 서비스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KTX, 고속버스, 항공편을 임시 편성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다. KTX는 결승전인 16일 오전 중 용산-목포역 구간이 기존 3편에서 4편으로 증편된다. 목포역에서부터 경주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15~16일 동안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경주장까지 직행하는 우등고속버스가 임시 편성되며, 항공편으로도 김포공항에서부터 경주장에서 가장 가까운 무안공항으로 하루 1~2편씩 편성됐다.

자가용으로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환승 주차장에서 경주장까지 셔틀버스가 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도 관람객이 모두 퇴장할 때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 차량정체구간인 영산강하구언 도로를 우회할 수 있는 국도2호선, 국지도49호선등이 새롭게 임시개통되면서 교통에 따른 불편함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해상으로도 가능하다. 경기 관람 후 경주장 P3 주차장에서 해군 제3함대 부두로 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한 뒤 여객선을 타고 관광선 부두에 하차하면 목포역으로 도보 10분에 도달할 수 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홈페이지(http://f1lod.koreangp.kr/traffic/shutt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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