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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경주장, 모터스포츠 메카도 급부상
오는 10월 14일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을 앞두고 영암경주장이 모터스포츠 메카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28일 F1 영암경주장 측에 따르면, F1 대회를 앞두고 경주장 임대를 중단한 26일 현재까지 경주장 활용 실적으로 모터스포츠 27회, CFㆍ드라마 촬영 및 타이어 테스트 행사 33회 등 총 60여회의 행사가 진행됐다. 100일 가까이 경주장을 활용해 수익사업 전망도 밝게 했다는 게 경주장 측의 설명이다.

또 평일에도 서킷 체험 및 홍보관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으며, 월평균 800~1200명의 방문객이 경주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2일에도 방송 연예 프로그램 촬영 시 7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룰 만큼 영암경주장이 모터스포츠 및 각종 행사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F1 대회가 개최한 이후에도 11월 20일까지 넥센 RV5전, DDGT6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4전 등이 예약돼 있어 향후 영암서킷이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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