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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컨벤시아, 국제행사 개최지로 부상
인천지역 유일한 국제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사진>가 각종 국제행사 개최지로 부상하고 있다.

28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위치한 송도컨벤시아는 지난 2009년 반기문UN사무총장이 참석한 ‘세계환경포럼(Global Environment Forum)’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10년 ‘ICLEI세계환경회의’, 2011년 ‘IUCN1)아시아지역보전포럼(RCF:Regional Conservation Forum’을 개최하는 등 환경분야의 저명한 국제행사가 연달아 개최되면서 인천의 도시 브랜드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내년 9월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World Conservation Congress)의 아시아지역 사전행사인 IUCN아시아지역보전포럼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IUCN과 환경부, IUCN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2012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와 IUCN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녹색성장, 자연+(Greening Asia‘s Growth, Nature+)’을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IUCN아시아 19개국 회원, 국내 IUCN회원(10개 기관/단체) 및 환경전문가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아시아 컨벤션센터 최초로 LEED2 인증을 받은 그린컨벤션센터, 송도컨벤시아는 향후 환경분야의 국제회의를 유치, 인천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컨벤션센터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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