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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한마음 대축제 29일 개최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역주민 2000여명이 함께하는 희망광진 한마음 대축제 ‘9988 해피투게더’를 29일 광진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99세까지 팔팔하게 행복하게 살자는 의미인 ‘9988 해피투게더’는 올해로 개관 8주년을 맞이한 광진노인종합복지관과 내달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축제는 기념식, 가수왕선발대회, 축하공연, 참여마당 등으로 구성되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동안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직원과 노인 등을 표창하며,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가수왕 선발대회’와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가수왕 선발대회에는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지역 내 복지 기관 7곳에서 추천받은 9명이 참여해 열띤 본선을 치르게 된다.

축하공연으로는 슈퍼스타 K3에 출연한 평균나이 65세 ‘왕언니 클럽’과 3인조 밴드 ‘청춘시대’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상시 체험홍보부스에서는 광진구정신보건센터가 치매검사, 우울증 조기검진, 건국대병원 측에서 골밀도검사 및 혈압혈당 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파 차단 다육식물 키우기, 발마사지, 손세정제 만들기, 인재재활프로그램인 리본공예체험하기, 노인취업 알선 등 다양한 체험코너도 운영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지역 문화축제인 9988 해피투게더를 통해 세대 간에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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