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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우당탕탕 어르신목공방’ 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구의 노인일자리 사업인 ‘우당탕탕 어르신 목공방’ 사업이 ‘제5회 일하는 노인 전국대회’ 체험마당 부분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전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은평구는 보건복지부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지난 21~22일 이틀간 주최한 노인 전국대회에서 전국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1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같이 수상했다.

은평구는 지난 7월 어르신들이 사회에 참여하는 한편, 경제 활동도 할 수 있도록 ‘우당탕탕 어르신 목공방’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선정해 지원해왔다.

이 사업에는 목공 기술이 있는 어르신들이 참여해 직접 우편함, 연필꽂이, 메모꽂이 등 목제품을 생산한다.

은평구는 친환경 목제품을 지역 특화상품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인터넷카페(http:///cafe.naver.com/ycsilvermarket)와 구파발역, 불광역 인근의 은평둘레길 관광안내소 등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도 한다.

오는 10월 8일 은평구는 은평평화공원 축제광장에서 열리는 은평누리축제에 참가해 제품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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