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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센다이 노선 운항재개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대지진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센다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운항 재개 첫날인 지난 25일 센다이 공항입국장에서 탑승승객을 환영하는 ‘스즈메오도리(미야기현 전통춤)’ 공연이 펼쳐졌고,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 무라이 요시히로 미야기현지사, 오쿠야마 에미코 센다이 시장, 김정수 주(駐)센다이 총영사 및 공항관계자 등 100여명이 넘는 인사들이 운항 재개를 축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센다이공항 운영 재개 이후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 첫번째 항공사가 됐다. 윤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국제선 전세편을 운항했던 곳이 센다이 노선”이라며 “센다이공항 재건과 운항재개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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