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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 100자루 갖고 공격"...트럭 몰고 경찰서 돌진한 40대...왜?
술에 취해 트럭을 몰고 경찰서 정문으로 돌진한 40대 남자가 붙잡혔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26일 공용건조물 파괴 등의 혐의로 J(44)씨를 구속했다.

J씨는 22일 낮 12시45분께 만취한 상태에서 “칼 100자루를 갖고 경찰서에 쳐들어가겠다”고 112에 전화한 후 자신의 1t 포터 트럭을 몰고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김해서부경찰서 정문으로 돌진해 철제 정문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J씨는 경찰조사에서 “며칠전 후배와 다투다 내가 다쳤는데 경찰이 쌍방폭력으로 몰아가는 것에 화가 났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J씨는 폭행 등의 혐의로 벌금 전과만 20여차례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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