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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현 정권에서 얼마나 탄압받았는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원순 변호사가 24일 “현 정권에서 내가 얼마나 탄압받았는지 알 수 있다. 옹졸하게 굴어서는 안 되겠지만 그것에 관해 제대로 얘기할 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관악산에서 열린 ‘2011 사회복지사 등반대회’에 참석해 국가정보원 민간사찰 의혹 제기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선고가 연기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히면서 “그렇다고 사법부가 선거의 영향을 받아서야 되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2009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정원의 민간사찰 의혹을 제기했다 국가로부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해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박 후보는 내주엔 토론회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후보는 축사에서 “사회복지사는 우리 사회의 신경이자 핏줄이다. 친구이자 동지가 되겠다”고 인사한 뒤 봉하마을로 가기 위해 김포공항으로 떠났다..

박 후보는 또 “당원들이 많이 와서 박원순 후보와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는 압도적힘을 몰아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 이휘호 여사도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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