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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보, 오후 늦게 부산저축銀 실사 시작해
23일 오후 늦게 부산저축은행 초량동 본점에 대한 예금보험공사의 실사작업이 시작됐다.

김옥주 부산저축은행 비대위원장은 “당초 금융당국과 전제조건으로 내건 약속에따라 실사작업을 할 수 있도록 본점 1, 2층을 비워주기로 했지만 일부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재협상끝에 약속 내용에 진전이 있어 실사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사는 허용해도 피해보상이 완전하게 이뤄질 때까지 본점 3, 4층에서의 점거농성은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실사는 앞으로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한달쯤 뒤인 10월말에는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최종 처리방안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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