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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마 장외발매소, 줄이겠다더니 오히려 증가
경마 장외발매소가 전체 매출에서 자치하는 비중이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김성동 한나라당 위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마 전체 매출 7조5765억원에서 장외발매소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71.9%다. 지난 2008년 68.8%, 2009년 70.5%에 이어 증가세를 지속했다.

사행산업감독통합위원회는 지난 2008년 11월에 오는 2013년까지 장외발매소의 매출이 50%를 넘지 않는 구조로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는‘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최근에 장외발매소가 주택가와 학교 주변으로 침투하는 경향이 있어 국민의 반발이 크다. 장외발매소 증설을 막기 위해 보다 엄격한 법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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