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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저축銀 영업정지 전 부당 인출 확인"
지난 18일 토마토, 제일 등 7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기 전 대주주 등의 부당 인출 사실이 있었던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 전 특별 고객에게 알려주거나 재산을 빼돌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진복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그런 인출이 극소수로 조금 있었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이어 "대주주나 그런 분들에 대해 내부적으로 파악은 다 해놨다"면서 "부실 책임을 검사할 때 확실하게 추가로 파악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부실 책임 검사 실시 시기에 대해선 "바로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성기자/@gowithchoi>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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