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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보인다’ 손연재 세계선수권 중간집계 14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ㆍ세종고)가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리고 있는 ‘2011 국제체조경기연맹(FIG)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중간집계결과 개인종합 53.275점으로 14위를 기록중이다.

이번 대회는 개인종합 순위 15위권에 들어야 런던행 올림픽 본선티켓이 주어진다.

손연재는 후프, 볼, 곤봉, 리본 4종목 중 후프-볼 2종목을 마친 21일 새벽(한국시각) 중간집계결과, 후프 13위(26.725점), 볼 14위(26.550점)을 받았다.



일단 출발은 순풍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 후프 종목은 손연재가 올 시즌 국제체조연맹(FIG) 공인 월드컵 시리즈 대회에서 세 번이나 27점대로 결선에 진출했던 만큼 높은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손연재는 이번에 후프에서 14위로 부진을 보였다. 



손연재는 남은 곤봉과 리본 종목에서 26점 후반 대에서 27점 초반대의 점수를 받아야 15위권에 들 수 있을 전망이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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