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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킥3, 역대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로 스타트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지난 19일 방송에서 12.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기준)의 역대 시리즈 중 최고의 첫회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전국 기준으로는 12.4%.

이는 전 시리즈인 2006년 11월6일 첫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이 기록한 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와 2009년 9월7일 첫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이 기록한 11.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의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다.

19일 방송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회에서는 노년의 이적이 TV에 나와 자신의 책을 소개하며 과거의 일들을 회상하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했다. 안내상이 동업자인 친구의 배신으로 부도를 맞은 뒤 빚쟁이들에게 쫓기면서 가족들과 함께 도망가게 되는 내용이 빠르게 전개됐다.


20일 방송되는 2회에는 친구에게 사기 당해 집, 회사를 모두 날리게 된 내상네 가족이 빚쟁이들을 피해 전국을 떠도는 불쌍한 신세가 되고, 백조 진희와 고시 노량진 붙박이 고시생 영욱은 장조림 한 조각을 두고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내용이 방송된다.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을 이으며, 몰락한 사람들이 희망을 찾아서 도전하고 시련을 겪는 과정을 코미디로 그린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노량진에 이웃한 단독주택 두 채에서 벌어지는 황당하고 재미있는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평일 저녁 7시45분에 방송된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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