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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로레 레이싱팀 김진표, 마침내 우승
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 김진표 선수가 강원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1 티비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슈퍼2000클래스에서 크루즈 1.8 가솔린 레이싱카를 운전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열린 이 대회에서 김 선수는 예선부터 1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였다. 지난 2008년 1600클래스 시즌종합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김 선수는 이번에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김 선수는 “2000클래스에 참가한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예선1위 및 결승1위를 차지해 기쁘다”며 “팬들에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 회사 자체 레이싱팀으로 설립됐으며, 창단 4개월 만에 ‘CJ슈퍼레이스’ 투어링A클래스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이래 팀 통산 4연패 달성한 팀이다. 이재우 선수 종합 챔피언 3연패, ‘한국모터스포츠 대상’의 ‘2007 올해의 레이싱팀상’ 수상 및 3년 연속 ‘올해의 드라이버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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