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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류 가미 융ㆍ복합 관광상품 개발 필요
고용없는 저 성장 시대의 유력한 대안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이 분야에서도 첨단기술처럼 끊임없는 융ㆍ복합과 연구개발(R&D)을 지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한국 관광 산업의 업그레이드 전략’에서 미래 관광의 7대 트렌드를 ▷Culture : 대중문화 관광 ▷ Edutainment : 체험학습 관광 ▷Sou l: 마음 치유 관광 ▷Smart: 스마트 관광 ▷Dream : 꿈을 파는 관광 ▷Fair : 모두를 위한 관광 ▷ China : 관광의 핵심고객 중국 등을 들었다.

연구소는 “한국 관광산업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관광 트렌드를 고려해 우리나라 관광의 강점 활용과 약점 보완의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신한류, 전통문화 등의 강점을 살린 융복합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관광상품을 고급화하고 녹색관광, 공정관광 등 ‘착한 관광’을 주도하면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다”며 “아울러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아울러 “관광객을 유치해도 팔 물건이 없는 한국 관광지의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관광산업과 지역산업을 연계해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남현 기자/@airinsa>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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