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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웰크론, ‘기능성침구’ 대리점 계약 급증…한달새 22개 늘어
웰크론(대표 이영규)은 다음달까지 한 달 동안 총 22개의 신규 기능성침구 브랜드 ‘세사리빙’ 대리점 계약이 확정돼 내달 60호점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연간 목표인 50호점을 크게 뛰어넘은 것으로, 이런 추세라면 브랜드 출범 1년만에 80호점 개설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호응은 지난달 진드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웰크론의 기능성 침구는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도 안 되는 극세사섬유로 제작돼 집먼지진드기 서식을 차단하면서 동시에 수분과 공기는 통과시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일반 면 침구와 달리 먼지 발생이 적어 쾌적하면서 가벼워 주목받고 있다.

웰크론 관계자는 “국내 침구류시장은 연간 1조60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중 프리미엄 침구시장은 전체 시장의 30~4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친환경 기능성침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웰크론은 올해 초 세사리빙 대리점 사업본부를 발족, 지난 4월 구로동 G밸리 웰크론 본사에 200여평 규모의 세사리빙 직영점 ‘세사타운’을 열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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