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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청량리역 부도심의 렌드마크 선포
청량리역이 확! 바뀐다. 코레일은 오는 17일 ‘청량리역세권 개발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허준영 코레일 사장과 지역국회의원인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장광근 국토해양위원장, 김영걸 서울시부시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허명수 GS건설 사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개발사업은 GS건설이 2015년까지 도시형 생활주택과 대학 기숙사, 오피스텔, 판매시설, 녹지공원 등을 건설해 30년간 운영한 후 코레일에 건물을 무상귀속하는 사업이다. GS건설은 지난 3월 코레일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7월말 우선협상자로 지정됐었다.

행사에 앞서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서울 청량리 부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건설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야심찬 계획이 시작됐다”며, “철도로 단절됐던 청량리역세권을 정보와 문화가 서로 교류하는 공간으로, 젊음과 지성이 살아 숨쉬는 거리로,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명품복합단지 및 녹색공원으로 탈바꿈 시길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
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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