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는 노르웨이산 리클라이너의 대명사 스트레스리스를 수입ㆍ판매하는 업체다. 스트레스리스는 전 세계에서 40주년 기념로고를 제작하고, 다양한 사은 및 판촉행사에 나서고 있다.
에코르네스 사가 생산하는 스트레스리스는 현대인들의 환경친화적 경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일반인은 물론 홈시어터나 오디오 매니아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만들어진 스트레스리스는 앉은 사람의 몸에 맞춘듯한 편안함을 내세운다. 별도의 장치 없이 몸은 기댔을 때의 무게에 따라 자연스레 머리 등 부분의 각도가 조절되며 발을 올려놓는 스툴도 경사를 조절할 수 있다.
또 군더더기 없는 본체 부분은 천연가죽을 사용하고 다리와 원형의 받침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원목으로 돼 있어 어떤 스타일의 가구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색상은 빨강, 보라, 초록, 베이지 등 다양한데 기존 가구나 집안 분위기에 따라 가죽과 나무 색상을 고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에코르네스는 1934년에 설립된 스칸디나비아 최대의 가구회사로, 1971년 스트레스리스라는 리클라이너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