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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전사태로 휴대전화도 먹통, 오후 늦게나 복구
전력 예비율의 급락으로 전국적으로 정전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휴대전화 이용도 중단돼 가입 고객들의 불편이 속출했다.

한 이동통신사 서비스센터는 “전력 제한송전으로 일부 기지국의 가동이 한때 중단됐다”며 “이동통신사 3사 모두 같은 현상을 보여 원인 파악 중이며 늦어도 오후 5시30분께는 복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오후3시부터 30분단위 순환정전 계획을 밝혔고 오늘 저녁 8시 이후 정상 상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럴드 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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