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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억원대 명품차 롤스로이스, 주문 몰려 생산량 늘린다
영국의 세계적인 명품자동차 기업인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향후 수개월 내 영국 굿우드 공장 확장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8억원을 웃도는 팬텀과 4억~5억원대 고스트를 찾는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약 100만 파운드를 들여 굿우드 공장을 확장하고 있다. 또 생산량 증대 작업이 끝나가면서 세계 각국 딜러 네트워크 확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미 일부 새로운 딜러들이 북아메리카와 아시아태평양, 유럽에서 영업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도 딜러 네트워크 확장이 진행되고 있다.

톨스튼 뮐러-오트보스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는 “굿우드 공장 확장은 롤스로이스만이 가진 개성과 자신감,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롤스로이스가 만들어지는 굿우드에 대한 약속, 그리고 다음 단계로의 도약이 한데 어우러진 결과”라며 “공장 확장과 함께 새롭게 마련된 시설은 롤스로이스가 맞춤형 자동차로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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