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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인프라코어, 유럽 공장기계 시장 공략
두산인프라코어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유럽공작기계전시회(EMO)에 참가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EMO에 일본 경쟁사들과 비슷한 1621㎡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유럽 지역에서 수요가 많은 항공, 에너지 산업용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과 의료기, 정밀기계 부품 가공에 필요한 소형 복합가공기 등 신기종 9대를 포함, 총 21개 기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지 딜러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영업망 재정비 등을 통해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영업 및 서비스 인력 확충과 기술지원 강화를 위해 유럽총괄법인(DIG)의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고, 제품 교육과 가공 시연, 자동화 솔루션 구축 등을 수행하는 기술지원센터(Technical Center)를 동유럽과 북유럽 등에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EMO는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 19회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42개국의 212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신소연 기자@shinsoso>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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