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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15~20일 한ㆍ중 기상협력회의 “이번엔 황사문제 해결될까?”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한ㆍ중 기상협력회의’를 15일부터 20일까지 본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11번째로 중국기상청 차장(Dr. Xu Xiaofeng) 등 8명이 방한한다. 한ㆍ중ㆍ일 기상정보 통합서비스 홈페이지 구축, 양 기관 연구소간의 공동워크숍 개최, 레이더 및 위성 분야 전문가 기술 교류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합의가 도출될 것으로 기상청은 기대하고 있다.

기상청은 1994년 7월 중국기상청과 ‘한ㆍ중 기상협력약정’을 체결하고, 황사 공동관측망 구축, 기상레이더 관측자료 공유, 위성 운영과 활용을 위한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기상 예보 및 재해방지를 위한 공동 협력을 지속해왔다. 제12차 회의는 2년 뒤인 2013년 개최된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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