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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과학기술대학 ‘전문대학 최초 스마트폰학과 수시모집 시작
산학협력 중심대학인 경기과학기술대학(총장 한영수)이 올해 신설된 국내최초 스마트폰 학과인 ‘모바일정보융합과’의 수시모집에 들어갔다.

모바일정보융합학과는 아이폰, 갤럭시 등 치열한 모바일산업 동향에 부응해 신설된 산업 요구형의 취업 중심 학과로서 산학협력중심대학 사업의 산업체 협의회 사업을 통해 산업체들과 함께 모바일 인재를 육성한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으로 실시한 ‘창의적 공학 교육’을 자립화한 결과로서, 2010년 첫 입시에서 경쟁률이 9.2:1에 이르는 등 스마트폰 특화 학과라는 특징으로 인해 사회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첫 입시에 합격한 학생들은 현재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시스템, 멀티미디어 기술을 습득하며 융합 전문가로서 성장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정보융합과는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에 참여하는 산업체와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과 취업 진학을 지도하고 있으며, 전문학사 이후 학점은행제,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학생은 석ㆍ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원 연결 및 진학을 지도하는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정보융합과의 특징은 전문대학 최초의 융합학과로서 모바일 기반의 IT(정보 기술)와 CT(문화 기술)를 융합, 모바일시스템 Software Engineer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머를 양성해 앞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로 하는 산업시장에 공급한다.



모바일정보융합과는 수시 1차에서 10월 5일까지 일반전형(인문계 고등학교 졸업) 8명, 특별전형(전문계 고등학교) 5명, 독자전형(인근지역 인문계 고등학교) 2명을 선발, 수시 2차에는 일반전형 9명, 특별전형 5명, 독자전형 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요강 및 상세 일정은 경기과학기술대학 홈페이지(www.gtech.ac.kr)를 참고하면 된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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