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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중독은 ‘행복한 인터넷세상’에서 치료하세요”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은 인터넷중독 및 과다사용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행복한 인터넷세상’ 프로그램을 서울 강서구 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행복한 인터넷세상’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형성과 중독극복을 위한 집단상담, 가족치료, 예술치료, 대안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인터넷중독 해소프로그램에 연극활동을 도입한 ‘내 인생의 주인공을 찾습니다’는 청소년 스스로가 연극의 주인공이 되어 사이버 세상의 나와 현실의 나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함께하는 ‘우리’를 알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끈다.

본인과 가족의 인터넷 과다사용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는 일반국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프로그램 문의 및 참가신청은 인터넷중독대응센터(1599-0075)에서 하면 된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급격한 정보화가 진행되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게임 및 인터넷중독 해소에 인터넷중독대응센터(www.iapc.or.kr)가 앞장서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정보화의 최종 목표가 행복과 믿음인 만큼 ‘행복한 인터넷세상’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dewkim2>김대우기자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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