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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성길 교통지옥 걱정? 이걸로!
명절은 반갑지만 귀성길 교통체증이 걱정이라면 운전 중의 불편함을 해결해줄 아이디어 상품에 관심을 가져보자.

휴대용 소변기에서부터 ‘졸음 운전 방지기’까지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올 추석 귀성길 도우미를 자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휴대용 소변기 ‘미니토일렛’(3개 4900원)은 어린 아이를 동반하고 귀성길에 올라야 하는 부모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제품이다. ‘미니토일렛’은 비닐 팩 속에 있는 흡수파우더가 소변을 젤 형태로 응고시켜 깔끔하게 폐기할 수 있는 일회용 제품으로,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가 심할 때 차 안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명절을 앞둔 시기에는 판매량이 평소보다 2배 가량 늘 정도로 인기”라고 전했다.



‘졸음 운전 방지기’(6000원)은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쌓인 운전자들이 졸지 못하도록 감시해주는 상품이다. 피곤한 운전자가 조느라 고개를 숙이게 되면 수평감지 센서가 이를 감지해 경고음을 낸다.



명절 내내 고된 가사 노동에 시달리는 주부들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들도 인기다.

LG생활건강의 ‘물병세정퐁’(12개 3900원)은 설거지 감을 한 곳에 모아놓고 알약 형태의 제품을 넣어주면 산소방울이 때를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명절 연휴때 가사에 바쁜 아내 대신 아기를 돌봐야 하는 초보 아빠라면 ‘토미티피 안티콜릭 플러스 젖병’을 주목할만 하다. 최첨단 몰딩 온도 센서가 내장돼 있어 지나치게 뜨거운 물을 부으면 센서가 분홍색으로 변하면서 표시를 해줘, 분유 타기 적당한 온도를 쉽게 찾도록 도와준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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