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와 한국프로골프협회 등 골프관련 5개 단체가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개별소비세 철폐 서명운동에는 모두 27만6637명이 참여했다.
현재 골프장 입장시 골퍼들이 내는 개별소비세는 2만4120원으로 지난 해 회원제 골프장 입장객(1657만여명)이 부담한 금액은 약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올해 3월 의정부지방법원이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한 골프장 개소세 위헌소송 이해 당사자로서 이날 헌법재판소에 참가보조인 신청서를 접수시켰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