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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불출마에 누리꾼 “어떤 결정이든 박수 보낸다”
서울시장 출마가 점쳐지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일 불출마를 선언하고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현명한 선택”이라는 반응과 “아쉽다”는 반응을 고루 쏟아내면서도 안 교수의 결정에 지지를 보냈다.

안 교수의 기자회견 이후 누리꾼들은 트위터를 통해 “우월한 지지도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교수 양보. 큰 박수를 보냅니다.” “자기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 정치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선택이네요.” “안철수 교수가 박원순 변호사로 단일화 한다고 발표했군요. 온화한 성품과 양보의 정신이 돋보입니다”라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안철수 박사님 출마 안하시기로 결정하셨군요. 살짝 아쉽습니다. 그 50%의 민심은 어디로 갈라질지... 야권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아쉬운점이 없진 않지만 안철수 박사님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앞으로도 지식인으로써 우리 사회에 공헌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내면서도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

파워 트위터러 독설(@dogsul)은 “안철수 불출마에... 사생활까지 캐갰다던 한나라당 의원들... 제대로 깨갱하겠네요. 이건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다 닭똥 맞은 격이네요. ㅋㅋ”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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