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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時 시황>코스피 2%대 하락…안연구소 이틀째 상한가
주말 미국과 유럽 주요 증시의 급락의 여파로 5일 국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38.45(2.06%)포인트 하락한 1829.30 포인트에서 출발해 낙폭을 점차 키우고 있다. 오전9시 15분 현재 48.06포인트(-2.61%)까지 내리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억원, 76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만 1023억원 규모로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694억원 규모로 매도 우위를, 비차익거래가 4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 업종 지수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3.41%), 은행(-3.09%), 화학(-3.01%), 증권(-2.80%), 운송장비(-2.90%) 등이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며 지난주 반등했던 지수 상승을 다시 돌려놓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34포인트(1.08%) 내린 489.13 포인트에서 개장해 하락세가 차츰 잦아들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에 코스닥에서 안철수연구소가 이틀째 상한가를 잇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안 교수가 지분 37.15를 보유하고 있다.

SBS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낼 것으로 보여 4%대 상승 중이다.

원ㆍ달러 환율은 6거래일 만에 오름새다. 이 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3원 오른 1066.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증시 약세의 여파로 매수세가 강화하면서 9시20분 현재 5.65원까지 오른 1068.65원을 기록 중이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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