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가문의 수난’ 신현준 “친구 탁재훈에게 고맙다” 빛나는 우정
배우 신현준과 탁재훈의 돈독한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

31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수난’(감독 정태원)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신현준은 친구 탁재훈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신현준은 최근 트위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사실 트위터는 현영때문에 시작했다. 하나에 빠지면 깊게 몰입하는 성격이라 트위터 역시 그랬던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문의 수난’을 찍을 당시 현장 사진을 계속해서 트위터에 올렸고, 그러다보니 일기 형식이 됐다”면서 “이때 탁재훈의 팬들이 나에게 그의 근황을 묻는 등 어느새 탁재훈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제 흥미를 잃어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설명해 주위를 웃게 했다.

특히 신현준은 이러한 대중들과의 소통을 두고 “과거 탁재훈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제안, 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라고 조언해 준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면서 “친구 탁재훈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문의 수난’은 ‘가문의 영광’의 네 번째 이야기로, 홍회장(김수미 분) 일가가 생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는다. 다음달 7일 개봉된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1008@naver.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