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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이름딴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대회 창설..
‘탱크’ 최경주(42ㆍSK텔레콤)가 CJ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2011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대회를 창설했다.

CJ그룹은 30일(현지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에서 최경주와 이 대회를 후원하기로 하는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CJ그룹은 앞으로 3년간 타이틀 스폰서를 맡기로 했다.

아시안투어 및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공인대회인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0월20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첫 대회가 열린다. 


아시안투어 55명, KGT 55명, 주최 측 초청 10명 등 120명이 출전해 총상금 75만달러를 놓고 나흘간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최경주는 5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난 뒤 국내에서 열린 SK텔레콤오픈에 출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아시안 투어 대회를 창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경주는 아시안투어에서 선수 이름을 건 최초의 대회로 출범한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에 PGA에서 뛰는 정상급 선수를 초청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CJ의 소외 아동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CJ 도너스캠프가 열리는등 최경주 자선재단이 함께하는 다양한 자선 행사가 펼쳐진다.KBS와 J골프가 전 라운드를 생중계하기로 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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