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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9월1~9일 전통시장 축제 개최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추석을 맞이해 9월1일부터 9일까지 ‘전통시장 축제의 장’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축제는 방학동 도깨비시장, 창동 골목시장, 창동 신창시장에서 열린다.

방학동 도깨비시장과 신창시장에서는 1일부터 3일까지 원가 판매 등 할인행사가 이어지고, 막걸리 마시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도 함께 펼쳐진다.

창동 골목시장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각종 할인행사와 함께 풍물놀이, 맥주 마시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이 열린다.

한편, 도봉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을 전통시장의 날로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최근 대형마트와 SSM의 진출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통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벌어지는 축제를 즐기면서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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