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밀렌이 이끄는 현대 레드불 한국 팀은 지난 27일 미국 모터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1 포뮬러 드리프트(Fomula Drift)’ 6전 결승에서 ‘한국타이어 벤투스 R-s3(Ventus R-s3)’가 장착된 현대 제네시스쿠페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상무는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포뮬러D에서 우승함으로써 한국타이어 벤투스 R-s3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터스포츠 투자로 타이어 기술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즈 밀렌은 미국 최고의 랠리 드라이버 출신으로, 포뮬러D에서 여러 번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정상급 드리프트 드라이버 중 한 명이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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