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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을 대면 음식맛이 떨어진다고?
세라믹 코팅칼 국내 첫 출시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은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세라믹 코팅 칼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테인리스 칼과 세라믹 칼의 장점만을 극대화한 세라믹 코팅 칼이다. ‘에콜론 코팅’을 칼에 적용해 음식에 직접 닿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네오플램 측은 설명했다.

이는 네오플램이 독자 개발한 세라믹 코팅 기술로, 천연광물 추출물로 코팅해 인체해 유해한 성분인 PFOA, PTFE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플램은 세라믹 코팅 칼을 개발하기까지 3년여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쳤다. 칼 본연의 기능을 잘 살리면서도 코팅력과 컬러를 동시에 구현하는 데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산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견고하고 녹슬지 않으면서도 세라믹 코팅을 입혀 금속이 닿는 부위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실현,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릴 수 있다.

네오플램 마케팅팀 김소영 팀장은 “세라믹 코팅 칼은 화이트 코팅과 컬러 코팅 두 가지로 각각 산도쿠식도, 홀식도, 과도 등 5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종류별로 2만~3만원대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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