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지난 22일~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 3개를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 1997년, 1998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한 이후, 2003년부터 줄곧 9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Top 5를 향한 2020 스마트 경제도시 서울!’을 주제로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국가적인 행사로 조폐공사는 공기업부문 2팀, 연구사례부문 1팀 등 3팀이 출전해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 분임조는 오는 11월 중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공사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술 및 품질의 경쟁력을 갖추는 초석이 될 뿐 아니라 국민에게 사랑 받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