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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테크> DTI 최대 65% 비율 적용…서민에 저금리혜택 선순환
KB국민은행 ‘장기분할상환 고정금리 모기지론’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금리 상승기에 서민들이 이자부담을 덜면서 안정적으로 부채를 상환할 수 있도록 고안된 ‘KB 장기분할상환 고정금리 모기지론’을 판매하고 있다.

1조원 규모로 판매 예정인 이 상품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최대 30년까지 대출 만기를 정할 수 있다. 만기에 따라 연 4.82~5.32% 수준의 저렴한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대출기간별 금리는 10년 만기 4.92%, 15년 5.12%, 20년 5.22%, 30년 5.32%이다.

이 상품은 또 비거치식·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상품으로서,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 때 우대받을 수 있는 것이 매력 중 하나다. DTI에 15%포인트를 가산할 수 있다. 이를테면 DTI 50%를 적용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고정금리, 비거치식 조건으로 대출받을 경우 65% 비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그만큼 대출받을 여력이 많다는 것이다.

이 상품은 6억원 이하, 국민주택규모(85㎡)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해 내집마련을 원하는 서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이 돌아가도록 돼 있다. 특히 60㎡ 이하 소형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추가로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윤재섭 기자/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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