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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JW중외제약, 카자흐에 3400만달러 수액플랜트 수출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카자흐스탄에 3400만달러 규모의 수액제제공장 플랜트를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5일 현지 JSC켐팜(CHEMPHARM) 사와 관련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앙아시아지역에 우리나라 의약품 생산시설이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중외제약은 카자흐스탄 수액공장 건립시 원료납품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3400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23∼25일 이명박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중에 카자흐 보건부와 협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를 계기로 중앙아시아지역에 우리나라의 의약품 수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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