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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락 25일 방중..북미 접촉 이후 후속대화 방향 논의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5일 중국을 방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회동하고 북핵문제와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한다.

외교부는 “위성락 본부장이 25일 당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우다웨이 대표와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말 미국 뉴욕 북미대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한ㆍ중 6자회담 수석대표 간 회동이다. 특히 시점상 24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간의 정상회담이 열린 직후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위 본부장은 우 대표로부터 북ㆍ중 협의결과를 청취하고 남북-북미 후속대화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다.정부 당국자는 “양측은 북한 핵 문제와 한반도 정세관련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현태 기자 @godmarx>pop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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